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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갖 넘은 아기가 밤이 되면 항상 놀러가고 싶다고 하거나, 느닷없이 울고 불고 때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원인을 대처하여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육아를 처음 하는 분들은 원인을 알 수 없어 피곤하고 지칠 것이 분명하지만 세상에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는 말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혹시 낮에 아기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오셨나요? 또는, 엄청 신나는 경험을 선사했나요? 또는 장시간 미디어 노출에 방치되어 있던건 아닌지요?
먼저 이 질문을 드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밤바다 아기가 우는 원인과 해결방법
예를 들어 24~26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자다가 갑자기 깨서 놀러가고 싶다는 상황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아기가 울고 떼를 쓰는 것은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상상력과 자율성이 발달하면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낮에 했던 경험을 밤에 떠올리며 다시 활동하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통제 능력이 아직 미성숙하여 즉각적인 욕구를 참는 것이 어렵습니다.
때를 쓰는 것이 가능한 이유:
수면 습관의 변화: 낮잠 시간이 길거나 불규칙할 경우 밤에 깊게 잠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분리 불안: 부모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분리 불안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잉 자극: 하루 동안 너무 많은 자극을 받으면 잠들기 어렵고,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발달 단계: 언어, 신체 능력 등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자기 주장을 더 강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 상황일때 우리 엄마 아빠들에게 아기를 위해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해결 방법:
일정한 수면 루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잠들기 전에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가 천천히 잠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감을 주는 행동: 아이가 깼을 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기, 안아주기)을 사용해 다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수면 환경 조정: 방의 온도가 높아 덮거나 춥지 않게, 조명 등을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조정해 주세요. 부드러운 한계 설정: 아이가 떼를 쓰더라도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지금은 자야 하는 시간이야"라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낮 활동: 낮 동안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하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낸 후 밤에는 차분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상황 환기: 아이를 달래기 위해 거실로 나와(한적한 공간) 물을 마시게 하면서 아이를 조용하게 안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개인적인 사적 감정을 내비추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물론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정말 많은 인내가 필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일관되면서 감정을 섞지 않고 순수하게 아이를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될 수록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상황은 나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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