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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의 역활, 초기증상, 예방 방법

by 아뚬 2023. 11. 6.

목차

    대장암이라고도 불리는 대장암은 대장(대장)이나 직장에서 시작되는 암의 일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장암 환자분들은 많은 고통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상당한 건강상의 우려가 있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조기 발견과 예방 조치로 종종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대장암이란 무엇인지, 대장의 역할, 초기 증상과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대장암과 대장의 역활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안벽에 있는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통제할 수 없이 자라기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세포들은 종양을 형성할 수 있고, 이것은 암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전형적으로 양성 용종, 대장이나 직장의 안벽에 있는 작은 성장, 그리고 암으로 발전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확인되었습니다. 대장암의 가족력,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염증성 장질환의 개인력(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나이(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증가함)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어떤 요인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지만, 다른 요인들은 생활 방식의 선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배변, 배설이라는 숭고한 과정은 단순하게 더러운 내용물을 내보내는 것이 아닌 우리 신체의 올바른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의 하나입니다. 대장은 다른 말로 큰 창자라고 합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으로서 소장 끝에서 이어져 항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약 1.5미터, 폭은 약 7.5센티미터의 크기를 지닌 장기입니다. 전체 장기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소장보다 약 두 배 이상의 굵은 장기입니다. 또한 대장은 맹장, 결장, 직장 으로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대장의 첫 시작부위인 맹장은 소장에서 옮겨져온 음식을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결장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수분과 염분을 흡수하여 인체의 면역발달에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위가 결장이며, 이 결장에서 내용물의 수분을 흡수하고 단단해진 내용물은 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은 결장의 끝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부위로 약 20cm정도의 길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을 진단할 때 어려움 중 하나는 초기에 무증상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경고 신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의학적인 주의가 필요함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을 인지하는 것은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개입에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갖지 마시고, 대장암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대장암 초기 신호(증상)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변이 좁아지는 등 배변에 지속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적신호가 될 수 있는데, 대장암 초기증상의 첫 번째로 혈변입니다. 밝은 빨간색이든 어두운 색이든 대변 속의 피의 존재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대변에 피가 함께 나온다는 것을 말합니다. 계속해서 혈변이 나오는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대장에 암세포가 발생하면 암세포 또한 영양공급을 받기 위해 대장의 혈관들을 끌어다 사용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혈변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장은 좁아지게 되며, 이 때 대변이 대장벽 및 암세포들을 뚫고 나오는 과정에서 역시 출혈이 발생되게 됩니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은 대장암은 전이과정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배변습관의 변화입니다. 완전한 배출하지 못한 느낌 즉, 잔변감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변의 굵기가 계속 얇아졌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로인해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식단이나 신체 활동에 변화가 없는 심각한,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요인들과 무관한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감이 하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복부 불편감입니다.특히 지속적인 경우 복부 부위의 경련, 통증 또는 불편감이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를 만졌을 때 느껴지는 덩어리들 등 복부의 불편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화불량과 불편감 지속으로 대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대변을 볼때 점액변이라고 하는 콧물같은 점액질변 증상이 대표적인 신호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경험했다고 해서 반드시 대장암에 걸린 것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고 징후가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취를 취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대장암 예방 방법

     

     

     

    제2의 뇌라고 불릴정도로 대장은 척수나 말초신경계보다 복잡한 신경세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장은 연동운동을 조절하게 됩니다. 즉, 대장은 독립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 입니다. 자체적인 연동운을 통해 대변을 항문쪽으로 옮겨가게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동운동을 하는데도 변비로 원활한 배변활동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예방은 항상 치료보다 낫고, 대장암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행히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이섬유나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대장속의 대변에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게 되면, 대장이 훨씬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연동운동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이요법을 통해 식습관의 변화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과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붉은 육류와 가공식품을 제한하는 것은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기여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정기검진을 하신다면 대장내시경이나 분변잠혈검사 등 대장암 검진을 통해 전암성 용종이나 초기 암을 발견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합니다. 적당한 알코올 섭취 또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나친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음으로 금연입니다. 흡연은 대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금연은 전반적인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전력을 들 수 있습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자 상담을 고려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형 예방계획을 세우는 것도 매우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